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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의 신으로 불렸지만 굴곡도 많았던 디에고 마라도나. 그가 멕시코 쿨리아칸에 날아와 최약체 팀 도라도스를 맡는다. 목표는 1부 리그 승격. 만년 꼴찌를 면치 못했던 도라도스엔 어떤 일이? 필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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